이 글은 이 책에 대한 저의 독후감입니다. 조셉머피의 잠재의식의 힘은 오디오북으로 2번 듣고, 지금은 직접 책으로 20분씩 읽으며 저의 느낀 점과 생각들을 토대로 작성한 기록지이며 이 책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갈 것입니다.
서문 내 인생에 기적을 일으키는 법
내 삶에 일어나는 모든 것들은 나로 인해 일어난다. 내 삶에 일어나는 모든 것들은 나의 책임이다. 무조건적인 자책이 아닌 내 삶에 일어나는 모든 것들 즉,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그냥 피하는 것이 아닌 여기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찾고 스스로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
조셉머피 박사는 목사님이다. 책에 종교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지만 모든 종교의 근본은 신앙심과 믿음이다.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말은 어떻게 보면 사이비적인 이야기로 들릴 수 있다. 하지만 이 믿음과 실현은 종교가 생겨나기 이전부터 세상에 존재했다고 한다.
책은 열린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 네가 어떻게 썼나 보자, 무슨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써놨어, 이런 걸 누가 믿어 등등의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읽으려거든 책을 덮는 것이 맞다. 그에게는 어떤 것들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삶을 살고 싶다면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것을 해봐야 한다. 내가 잠재의식에 대해 공부를 시작한 지 이제 7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나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현재 나의 가장 달라진 점은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24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진다.
지금까지 많은 좋은 습관들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던 것들이 훨씬 더 많았다. 목표를 100번씩 쓰기, 목표 100번씩 말하기 등등. 간단해 보이지만 직접 해보면 목표를 적기 전, 목표를 만드는 것부터가 난제다. 그동안 살아오며 목표라는 것은 그저 내일 뭐해야지, 월급 언제 오르나, 올해는 운동 열심히 해야지 같은 지극히 단순한 생각들이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살아가는 대로 생각하며 살아온 것이다.
서문의 내용은 잠재의식의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잠재의식의 힘을 믿고, 그것이 이루어지리라는 확신을 가지라는 것이다.
잠재의식은 나의 생각이 올바른지 그릇된 지는 판단하지 않고 오로지 나의 생각을 따른다. 너무 단순하지 않은가?
나는 종종 ‘어라?? 이게 이렇게 된다고??’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 직감이 올바른 선택을 도와주는 것, 이른 새벽 아이디어가 떠올라 눈이 번쩍 떠지는 것, 상상한 것이 일어나는 것들을 경험하고 있다. 억지일 수 있다. 하지만 밑져야 본전 아닌가. 내 삶을 더 더은 방향으로 가게 도와준다는데, 나를 풍요로운 삶으로 인도해 주겠다는데,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나를 위해 투자인데 한번 해볼 만하지 않은가.